하루 종일 머무르던 건물을 벗어나 밖으로 한 반짝만 나가보면 '벌써 봄이 왔구나'를 실감하게 됩니다. 이 봄을 이대로 보내긴 아쉽다면? 리케에서 준비한 '봄의 시 특집'과 함께해 보세요. 오늘의 특별 게스트 이훤 시인님과 함께 세 권의 시집을 준비했습니다. 두 분의 목소리로 낭독하는 시를 듣는 이 순간이, 잊지 못할 어느 봄의 기억으로 남을지도요.
*오늘 소개된 시집<휴일에 하는 용서>(여세실), <온>(안미옥), <식물원>(유진목)
*이훤 시인님이 추천하신 시집은 <여가생활>(김누누), <밤의 공항>(이원석)입니다.
4월 13일 오늘의 머리말: 알랭 드 보통은 호텔 룸서비스 메뉴만큼 시적인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. 바쇼의 하이쿠 저리가라 수준이라는 거였는데요. 무슨 말인가 싶으시겠지만, 메뉴판에 적힌 이런 메뉴 설명 때문입니다. “햇볕에 말린 크렌베리를 곁들인 연한 채소/ 삶은 배, 고르곤촐라 치즈/ 진판델 비네그레트 소스로 무친 설탕 절임 호두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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